안녕하세요! 중년생활 정리노트 입니다.
최근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시기에 맞춰 꼭 주의해야 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오즈 바이러스(Oz Virus)’인데요. 2026년 5월, 해외 여행력이 없는 국내 거주자가 처음으로 감염된 사례가 보고되면서 방역 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진드기가 매개하는 새로운 위협, 오즈 바이러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오즈 바이러스(Oz Virus)란 무엇인가요?
오즈 바이러스는 2018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바이러스로, 주로 ‘뭉뚝참진드기’를 통해 전파됩니다.
- 감염 경로: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렸을 때 감염됩니다.
- 위험성: 전 세계적으로 드물게 보고되지만, 2023년 일본에서 70대 여성이 이 바이러스로 인한 심근염으로 사망한 사례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현재 상황: 기존에는 일본 국한된 질환으로 여겨졌으나, 최근 국내에서도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2. 주요 증상 및 잠복기
오즈 바이러스가 어떤 증상을 나타내는지를 알아야 빨리 병원에 갈 수 있습니다. 보고된 바에 따르면 보통 진드기에 물린 후 1주~2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납니다.
- 초기 증상: 39도 이상의 고열, 오한, 전신 권태감(심한 피로).
- 소화기 증상: 식욕 부진, 구토, 설사 등.
- 중증 증상: 심장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심근염이나 신경계 이상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중요 체크! 아직 오즈 바이러스에 특화된 백신이나 전용 치료제는 없습니다. 따라서 **’예방’**이 가장 강력한 치료법입니다.
3. 진드기로부터 나를 지키는 예방 수칙
예전에는 진드기로 인한 질병에 대해서 알려진 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진드기로 인한 다양한 질병들이 발견되어 보고가 되고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진드기는 오즈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SFTS(살인 진드기) 등 다양한 질병을 옮깁니다. 야외 활동 시 아래 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 야외 활동 중에는?
- 노출 차단: 긴 소매, 긴 바지, 모자를 착용하고 바지 끝단은 양말 속에 넣으세요.
- 기피제 활용: 진드기 기피제를 옷과 신발에 꼼꼼히 뿌려줍니다.
- 휴식 시 주의: 풀밭에 직접 앉지 말고 반드시 돗자리를 사용하세요.
✅ 귀가 후에는?
- 즉시 샤워: 몸 전체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며 씻어주세요.
- 세탁과 건조: 입었던 옷은 바로 세탁하고, 가방 등 소지품은 털어서 보관하세요.

4. 만약 진드기에 물렸다면 어떻게 하나요?
예방도 중요하지만 진드기에 물렸을 때 어떻게 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피부에 박힌 진드기를 발견했을 때는 손으로 떼어내면 안됩니다. 진드기의 입 부분이 피부에 남아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 핀셋 사용: 핀셋으로 진드기의 머리 부분을 잡고 수직으로 천천히 당겨 제거하세요.
- 의료기관 방문: 직접 제거하기 어렵거나 제거 후에도 붉은 반점, 고열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마치며
즐거운 산행과 나들이가 질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풀숲에 들어갈 때는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나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욱 세심하게 살펴주세요!
구독자님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